책소개
하나의 사진이 이야기가 되고 음악이 되는 순간들
CF, 단편영화, 웹드라마 등을 만드는 유대얼 감독이 해외에서 촬영 장소를 물색하거나 촬영하는 틈틈이 자신의 카메라에 담은 이야기들을 엮은 책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됐다. 타인에게 보여 주기 위한 영상을 만드는 저자가 카메라 셔터를 눌렀던 그 순간들은 숨 가쁜 일상에서 ‘느림’을 누리며 자신만의 감성에 빠졌던 짧지만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런 순간들이 모인 이 책은 여유로운 느낌을 주며, 음악을 듣는 것 같기도 하고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기도 하다.
저자 소개
유대얼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상디자인을 전공한 뒤 매스메스에이지에 입사해(2009년) CF감독이 되었다. 삼성, LG전자, 대한항공, KT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를 만들었다. 그리고 뮤직비디오, 웹드라마, 단편영화도 다수 만들었다. 음악에 대한 애정이 깊은 그는 자신이 만드는 영상에도 아름다운 음악들을 조화롭게 사용하고 있다. 형태가 없는 음악이 영상이라는 그릇에 담겨 눈에 보이는 형상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 속에서 자신의 색깔을 발견한 그는 앞으로도 이러한 작업을 계속해 나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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