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곳에 가고 싶다는 마음보다
이곳을 떠나고 싶다는 마음
새로운 걸 보고 싶다는 호기심보다
보던 걸 얼마간 외면하고 싶다는
서늘한 마음이 들 때 나는
떠나기로 한다
나는
나의 권태를 달랠
의무가 있다
멀리로 가자.
작가소개 : 태재
1990년,부산출생.어린 시절 대부분을 부산진구 당감동에
서 놀았다.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지만 기도하지 않는다.
2022년 11월,신규 여권을 발급받았다.여권 사진이 잘 나와서 다행일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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